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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성장기/부자생각

빠르게 시작했지만 느리게 깨달은 것들

by dblisher 202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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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위 말해 빠른 년생입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학교를 입학하고,

현역으로 대학에 진학한 후 칼복학,

4학년 때 취업까지.

누구보다 빠르게 사회에 진입했죠.


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과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차라리 스펙을 좀 더 많이 쌓을걸)

인생은 깁니다..!

1~2년에 급급해 할 필요가 없어요!

 


 

💳 경제활동의 시작, 그리고 소비 중심의 삶

빠르게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매달 통장에 처음으로 들어오는 꽤 큰 금액 앞에서 저는 무방비였습니다.

‘이 정도는 써도 되겠지’ 싶은 마음에, 나를 가꾸고 치장하는 데 급급했죠.
지금 생각하면 정말 어리석은 소비였습니다...

 

요즘 20대 친구들은 경제나 재테크에 관심도 많고, 정보도 넘치지만
그 시절의 저는 정보도 없고, 관심도 없고, 심지어 경각심조차 없었습니다.
"나를 위한 투자"라고 포장된 대부분은 지금 와서 보면 그냥 낭비였죠.

 


 

💍 전환점, 결혼 그리고 현실

그렇게 4년간 모은 4천만 원은 제 인생의 첫 전환점을 만들어줍니다.
전 여자친구, 현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되면서 시작된 신혼집 구하기의 난관.
결국 저희 부부는 독산동의 작은 빌라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죠.

 

좁은 공간, 부족한 여유 속에서 우리는 함께 다짐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살자."


그때부터였습니다.
본업에서 더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경제 공부도 함께 하기 시작하자!

 


 

💡 부자 마인드

저는 지금도 ‘행복은 돈이 전부는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돈이 행복에 일정 부분 영향을 주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습니다.
특히, 아이가 생기고 나니 자식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졌습니다.

그 마음이 지금의 삶을 만들었고,
앞으로도 더 나은 재정 상황과 자산을 위한 고민과 실천을 멈추지 않을 겁니다.

 


 

📝 앞으로 이 블로그에서

앞으로 이 블로그의 부자 마인드 카테고리에서는 제가

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게 되었는지,
어떤 시행착오를 겪었는지,
어떤 시도를 해왔는지

 

솔직하게 풀어볼 생각입니다.

 

물론 정답은 없습니다.

저의 방법이 틀렸을 수도 있고, 모든 사람에게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과 마인드를 기록하고 회고하는 데서
저에게도, 그리고 이 글을 보는 누군가에게도

작은 인사이트가 되길 바랍니다.

 


 

🙏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로

이 글을 읽는 여러분과 함께,
조금씩이라도 경제적 자유에 가까워지는 여정을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
조금은 더 나은 삶을 위해. 🌱

 

 

- Dblis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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