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마인드2 나도 알바나 해볼까? — 내 작고 귀여운 월급 이야기 솔직히 이 글의 제목을 정하면서도 망설였습니다.‘알바나 해볼까?’라니…말은 쉽게 보이지만,사실 이 말 안에는 큰 결심과 체력 소모에 대한 각오가 담겨 있거든요. ‘알바나’라는 말, 감히 쉽게 꺼낼 수 없습니다.그건 퇴근 후에도 다시 출근하는 삶이고,주말은 휴식이 아니라 노동이 되는 삶이니까요.그래도 통장 잔고를 보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하.. 이 귀여운 월급으로… 뭘 할 수 있을까…?” 👫 맞벌이 부부, 그리고 15평 빌라 탈출 프로젝트저희는 결혼 후, 독산동의 작은 전세 빌라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 집, 사실 전세사기 물건이었습니다. 이 썰은 나중에 풀게요…) 그 당시 저희 부부는 중소기업 다니는 맞벌이,부부 합산 소득은 약 500만 원 정도. 대.. 2025. 3. 31. 빠르게 시작했지만 느리게 깨달은 것들 저는 소위 말해 빠른 년생입니다.남들보다 빠르게 학교를 입학하고,현역으로 대학에 진학한 후 칼복학,4학년 때 취업까지.누구보다 빠르게 사회에 진입했죠.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과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차라리 스펙을 좀 더 많이 쌓을걸)인생은 깁니다..!1~2년에 급급해 할 필요가 없어요! 💳 경제활동의 시작, 그리고 소비 중심의 삶빠르게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매달 통장에 처음으로 들어오는 꽤 큰 금액 앞에서 저는 무방비였습니다.‘이 정도는 써도 되겠지’ 싶은 마음에, 나를 가꾸고 치장하는 데 급급했죠.지금 생각하면 정말 어리석은 소비였습니다... 요즘 20대 친구들은 경제나 재테크에 관심도 많고, 정보도 넘치지만그 시절의 저는 정보도 없고, 관심도 없고, 심지어 경각심조차.. 2025. 3. 25. 이전 1 다음 728x90